서산시가 올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지역 곳곳에 설치된 CCTV 1천338대를 통합 운영하며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 269대도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상주하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지켜보며 등·하굣길, 방과 후 놀이터 등 사각지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그 결과 절도, 데이트 폭력, 학생 간 폭력 등의 20여건의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등 시민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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