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상복이 터졌다.

17일 충북도의회는 김 의장이 전국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2017년을 빛낸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광역의원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김 의장이 65년 의정 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민생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김 의장은 올해 각종 단체가 주는 우수 의원 상을 다수 수상했다.

김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 대표를 맡아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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