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과 위수탁 협약 체결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 공모에 선정된 충남 태안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현구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태안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태안군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은 원북면 황촌리 1153-1 일대 2ha 면적에 총 사업비 67억원(국비 12억, 도비 5억4천만, 군비 12억6천, 자담 37억)이 투입돼 진행되며 수탁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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