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뉴스부문 8편·자유형식부문 9편 선정

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혜진)이 14일 ‘2017년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수상작 17편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회를 열었다.(사진)

공모전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학교뉴스’ 부문 28편, ‘자유형식’ 부문 41편, 총 69편이 응모됐다.

학교뉴스 부문에는 △동성초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충주미덕중 ‘충주미덕중학교 TOP 뉴스’ △송면초 ‘통통스프링 뉴스’ △형석중 ‘미암 축제’ △서전고 ‘서전고 뉴스’ △충주예성초 ‘동아리 페스티벌’ △오송중 ‘체육대회! 날아라’ △청주중앙여고 ‘프랑스어 수업’등 8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자유형식 부문에는 △산남초 ‘나는 교실에서 꿈을 꾼다’ △옥천중 ‘옥고행’ △음성고 ‘음고인의 꿈’ △삼양초 ‘삼양초로 말할 것 같으면’ △미원중 ‘미원중 LIKEY’ △산남고 ‘마음’ △노은초 ‘친구야 괜찮아’ △증평여중 ‘여중탈출 넘버원’ △주성고 ‘눈꽃’ 등 9개 작품이 선정됐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공모전에 교사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만든 작품과 독특한 학교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이 많아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는 충북교육청 학교혁신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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