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에코프로비엠 ‘1억불 수출의 탑’ 등 수상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충북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해 1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전병찬 충북기업협의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주)우진플라임, (주)에코프로비엠이 ‘1억불 수출의 탑’을, 더블유스코프코리아(주)가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주)엠플러스가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 밖에 ‘3천만불 수출의 탑’ 2곳, ‘2천만불 수출의 탑’ 1곳, ‘1천만불 수출의 탑’ 8곳 등 모두 39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우진플라임 신형관 전무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주)제이에스씨 박용춘 대표이사와 (주)엠플러스 김종성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51명의 수출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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