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보건대와 재활사업 지원 협약

대전 대덕구는 오는 18일 대덕구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서중석)와 대덕구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

민·관·학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토탈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토탈 헬스케어사업은 대전보건대학교 11개 학과가 참여하고 대덕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치매인지검사, 장악력검사, 구취측정 및 구강위생교육, 심폐지구력향상교육, 발맛사지, 안경보정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주민이 보다 나은 건강을 관리하고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덕구는 관내 인구 18만7천704명(2017 통계청) 가운데 장애 인구가 1만908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참여에 다각적인 노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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