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대행 서비스 등 높은 점수 받아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문수)이 ‘2017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공동구매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및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대상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8개 부문별 대상에는 △공동구매 분야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공동판매 분야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일자리창출 분야 한국ICT융합사업협동조합 △해외시장개척 분야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유통·물류 분야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사회공헌 분야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특화사업 분야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신규조합 분야 한국금속패널공업협동조합,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 각각 뽑혔다.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은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5천300여개 품목(110개 거래업체)에 대한 전 조합원사 공동구매 참여(연간 220억)로 조합원사 수익증대에 기여했다.

또 조합원사가 보유한 유효기간 도래 제품에 대한 조합 일괄 수거 및 반품 대행 서비스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으로 다른 조합의 모범이 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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