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초의원 중 유일 수상

충북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원(복지교육위원장)이 13일 2017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도내 기초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올바른 역할을 권고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견인하는 차원에서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은 현재까지 8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12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정 운영을 질책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 의원이 대표발의해 제정된 ‘청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경우 음주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폐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집행기관, 경찰 등과 유기적 연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데 초점을 맞추고 활동해 온 점을 좋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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