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용률은 하락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은 63.4%로 1년 전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취업자는 86만명이다. 이를 15세 이상 인구(135만6천명)로 나눈 고용률은 63.4%이다.

남성 고용률은 7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성 고용률은 53.6%로 1.3% 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활동인구는 87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1%(9천명)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1년 전과 같은 64.5%로 집계됐다.

가사나 교육 등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0.9%(4천명) 증가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분류하면 농림어업 9만8천명, 광공업 16만7천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59만5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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