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결정

대전교육희망 2018은 민주진보교육감 당선을 위해 후보 단일화에 나선다.

대전교육희망 2018 준비위원회는 13일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진보 교육감 당선을 통해 행복한 교육, 민주적인 교육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일화 교육감 선출방안은 회원단체와 개인회원의 직접 참여와 대전시민의 여론을 함께 반영, 각 단체의 참여를 보장해 단체 1표로 진행한다. 또 선거인단은 민주진보 대전교육 실현에 동의하는 16세 이상의 대전 시민으로 구성, 선거배율은 선거인단 60%, 여론조사30%, 선출위원 10%로 진행된다.

후보자 결정은 오는 27일까지 △후보등록 △자격심사 △등록결과 등을 거쳐 내년 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 민주적인 교육이 대전에서 실현되길 바란다”며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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