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가축 방역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충북도는 적극적인 방역활동 및 가축질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자체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는 경기, 장려는 충남에 돌아갔다.

이번 가축방역평가는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위탁하여 축산관련 단체 및 학계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가축전염병 관리대책의 적정성, 구제역·AI 대응 현황, 가축방역교육·홍보, 질병예찰 및 현장 점검실적 등 7개 분야 48개 평가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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