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예산문화원에서 예덕상무사 주관으로 ‘예덕상무사와 내포보부상촌의 미래 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예덕상무사의 발전적인 방향 설정과 내포보부상촌 개관 시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보부상관련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주제토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보부상관련 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연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예덕상무사와 내포보부상촌의 미래 방향’, 서울대 임봉구 교수가 ‘내포보부상촌 관리 운영 활성화 방안’ 그리고 박미수 경기대 교수가 ‘내포보부상촌 홍보·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석대권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구미래 충남도 문화재위원, 김선국 문화기획가, 강일권 충남도 건설정책과장, 유영배 군의원, 도수군 충남개발공사 상임이사, 이걸재 (전)공주석장리박물관장도 세미나에 참여해 발제에 대한 지정 및 자유토론 실시한다.

군과 예덕상무사는 이를 통해 예덕 상무사와 내포보부상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