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책연구기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2017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하반기 정례회의 및 20주년 공동 포럼’을 지난 8일 충북여성재단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포럼에서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과 전국 15개 여성기관, 충북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김학실(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좌장이 진행했으며, 발표내용으로는 ‘지방분권시대, 성평등정책 진단과 처방’, ‘도민 참여를 통한 젠더거버넌스 운영 전략’, ‘지역여성정책기관의 역할과 일·가족양립정책 확산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토론자 김영순(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홍주(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 최혜민(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사무관), 최유진(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포럼 주요 내용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례회의를 통해 2018년 협력 방안 논의와 시·도 여성가족연구기관의 미래비전 실천 방안 모색과 네트워킹 강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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