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시책 적극 발굴 유공

충북 청주시 복지정책과 박찬길 희망복지지원팀장이 8일 더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했다.

박 팀장은 사회복지현장 곳곳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 육성하고 사회복지 업무체계를 체계적으로 다져나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급 중증장애인 교통비 및 부부 장애인 생활용품비 지급, 함께하는 세상 ‘우리는 세상속으로 간다’ 어울림 행사 실시 등 장애인복지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했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활안정 지원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도모,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 점도 대상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박 팀장은 “복지행정 분야에서 종사하는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써 맡은바 본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온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복지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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