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지도사 배출

▲ 직지대학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 청주시고인쇄박물관(관장 한상태)은 7일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7 직지대학 수료식을 갖고 ‘직지지도사’ 11명을 배출했다.

직지지도사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직지대학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지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인쇄문화 이론교육과 금속활자 주조, 한지, 벼루·먹 제작 및 인쇄시영 등 1년 과정 48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200여명의 직지지도사를 배출해 직지교육의 전문인력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직지홍보 및 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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