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도 국비 1조 돌파
청주시 내년도 국비 1조 돌파
  • 이대익 기자
  • 승인 2017.12.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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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43억 확보…작년보다 19% 증가
직지코리아 예산 확보에 함박웃음

 이범석 권한대행·정치권 공조 성과

 

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1조543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국회 심의과정에서 18개 지역현안 사업 예산 270억원을 추가 확보해 내년도 국비확보 총액이 지난해보다 1천685억원(19%)이 증가했다. 사회복지와 세종시 연결 광역도로망 구축, 오송바이오밸리 연구개발(R&D), 청주공항 등과 관련한 SOC 예산 증가가 국비예산 증액을 주도했다.

청주시는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도 국비 확보를 못해 좌초 위기를 맞았던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예산 확보에 함박웃음이다. 청주시는 18억원(총사업비 60억원)을 이번에 챙겼다.

국도 25호선 확장사업 5억원(총사업비 456억원)을 확보해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지북동 지북교차로(3.73㎞)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동남지구개발에 따른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도 청주시는 큰 의미를 뒀다.

이밖에 △청주 및 미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개량 10억원(총사업비 329억원) △가경지구 도서관 건립 7억5천만원(총사업비 133억원) △오창과학산단 내 유해물질이 하천에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사업비 10억원(총사업비 409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국가시행 신규사업인 △청주공항 주기장 확충 예산 100억원을 국토부와 공항공사가 5대5로 매칭하여 50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건설 설계비 20억원(총사업비 8천216억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구간 확장공사 8억원(총사업비 1조2억원) △국도 19호선 미원우회 도로건설 5억원(총사업비 218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1~3공구)건설 50억원(총사업비 7천214억원) △오송바이오 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비 6억원(총사업비 472억원) 등의 사업비가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계속사업인 △청주산업단지 재생사업 40억원(총사업비 6천183억원) △청주 제2매립장 조성사업 40억원(총사업비 411억원) △행복주택건설사업 39억원(총사업비 884억원) △금빛 도서관 건립 18억원(총사업비 113억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10억원(총사업비 970억원) 등의 정부예산도 확보했다.

청주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의 기획예산처 근무 경험을 활용, 사상 첫 1조원대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반재홍 청주시 경제투자실장은 “청주시장 권한대행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이 권한대행과 충북도, 지역국회의원들이 여야 구분 없이 밤낮으로 노력한 애향심의 결과”라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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