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지회장 유석근)는 6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회 및 통일대비 시민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사업평가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및 자유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김재석, 염명선, 고재숙, 윤계자씨가 이석화 청양군수상을 우정자, 문기중, 서정식, 강경애씨가 이기성 청양군의회의장상을  박승민, 신묘숙씨가 정진석 국회의원상을 채치병, 오미경씨가 자유총연맹도지부장상을 박근배씨가 자유총연맹총재상을 받는 영광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개최돼 통일시대 민주시민 교육과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이어졌다.

유석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와 통일은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지닐 때만 쟁취할 수 있으므로 나라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헌신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석화 군수는 “최근과 같은 안보적 위기상황일수록 급변하는 정세 및 평화적 통일방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통일의지 확산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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