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5일 윤봉길체육관에서 황선봉 군수, 마을주민, 민간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예산군 마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이경진)에서 주관한 행사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개소 2년을 맞아 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활동했던 지역리더 및 주민,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가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식전행사로 예산군 마을대학을 통해 결성된 5개 팀(위원장협의회, 귀농귀촌, 청년활동가, 6차 산업, 문화복지)의 팀별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후 토론 결과를 상호 공유하고 센터장의 총평을 통해 앞으로 마을만들기를 위해 나아갈 방향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부 행사로는 개회식 이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소개 △마을 동아리 공연(구암리 합창단, 만사리 하모니카, 창정리 오카리나) △행복마을 참여부스 소개(15개 부스) △행복마을 한마당 △행복마을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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