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박사 대한민국명품강사 1000인회 대표강사

지금 대한민국의 농촌이 변하고 있다. 예전의 농촌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기농과 특수작물이나 새로운 농법을 활용해 가치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그야말로 농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자연 없이는 살 수 없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참으로 소중하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크고 값진 선물을 안겨준다. 자연의 섭리는 물론 자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농촌의 중요성을 더욱 키워 나가야만 한다. 농업이 모든 산업의 근본이라고 하지만 단순히 그 차원만이 아니다. 앞으로 농업은 5차 산업과 6차 산업을 뛰어넘는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농촌의 엄청난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따라서 농민들도 변해야 한다.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변한다면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농촌에는 많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 대한민국의 구석구석 농촌지역은 신비로움 자체라 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허술해 보이는 시골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다. 산과 들에 얼마나 소중한 보물들이 숨겨져 있는지 모른다. 어촌도 마찬가지다. 강이나 바다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보물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보물들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다뤄야만 한다.

시골에서 자라던 사람들은 대부분 시골에 대한 추억이 많이 있다. 옛날에는 고드름이 아이스 바를 대신해 주었고 뽀얗게 내린 하얀 눈은 솜사탕처럼 아이스크림을 대신해 주기도 했다. 그야말로 자연이 우리의 생활 그 자체였던 것이다. 하지만 환경이 오염되다보니 그 시절을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지방화시대에서 지자체의 많은 변화와 격차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이를 대비해 지자체마다 변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장과 구성원들의 마인드는 매우 중요하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어떤 마인드를 지녔느냐에 따라 부근의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는 이루어지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 농촌도 달라져야 한다.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농촌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야만 한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손에 달려 있다.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먼저 이루어져야만 한다. 또한 생각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변화를 이루고 발전을 이루는 것이다.

최근 농어촌 지역에는 귀농귀촌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퇴직 후에 쉬러가는 귀농귀촌이 아닌 활기를 찾고 경제력을 만들어가는 귀농귀촌과 마을공동체로 변해야만 한다. 주변에는 도심지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던 인력들이 농어촌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다. 혼자의 생각보다는 여러 사람의 생각이 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간다. 드넓은 산과 들을 마음껏 변신시키려는 지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이 바로 농촌을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는 지름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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