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고·난퉁시 친선 축구경기

충남도의회의 국제교류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당진 신평고등학교 선수들이 장쑤 성에서 난퉁시 선수들과 친선 축구경기(사진)를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친선 축구경기는 도의회 대표단이 2014년 장쑤성을 방문했을 당시 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마련한 덕분이다.

전병욱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필두로 26명의 선수와 관계자는 이날 장쑤성 인대상무위원회와 교육국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체육 기량을 뽐냈다.

이어 양 축구부 선수 간 친선 경기를 통해 활발한 체육교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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