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다과세트 상품품평회장에서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시식을 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1~22일까지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다과세트 개발을 위한 ‘6차산업 인증 대표상품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이 밀집하여 회의 수요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다과세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제1호 대표상품인 ‘3색3장’에 이어 제2호 ‘다과세트’를 개발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참고해 연말까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품평회는 시청 직원과 민원인으로부터 구매·보관·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성뿐 아니라, 식품 관련 파워블로거로부터 맛에 대한 검증을 받는 등 내실 있는 품평회를 진행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