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ㆍ과 주무팀장과 읍ㆍ면 부면장, 재무팀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는 동시에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벌여 지방재정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돼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액 및 과태료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부동산 및 급여압류,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및 고액 관외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동팀 운영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체납정보 원클릭시스템을 통한 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오는 29일 체납차량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새벽부터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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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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