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전통 막걸리 양조장 운영
3대째 전통 막걸리 양조장의 가업을 이어받은 김동교(44) 대표가 제13호 ‘당찬사람들’에 선정됐다.
김 대표가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은 신평양조장은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당진의 대표 전통 양조장으로 지난해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금은 전국에서도 내로라하는 6차산업 선도 사업장으로 꼽힌다.
김 대표는 “막걸리가 갖고 있는 문화나 역사 이런 것들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꿈”이라며 “농업과 막걸리가 함께 꽃을 피우는 그런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00년의 전통에 젊은 감각을 입혀 막걸리의 화려한 변신을 꿈꾸고 있는 그의 당찬 스토리는 당진시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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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기자
lbh@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