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1일 지역 취약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260여t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를 비롯해 서산시 산림조합, 석남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된 잉여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땔감을 만들고 석남동의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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