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8일 제18회 청양군수기 볼링대회와 제22회 청양군수기 읍·면대항 및 직장·사회단체·클럽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선영 볼링아카데미 경기장에서 개최된 볼링대회는 16개팀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백세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청양군수기 읍·면대항 및 직장·사회단체·클럽 족구대회에는 18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칠갑산어머니한과팀이 출전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운곡면이 준우승, 청양군청이 3위를 차지했다.

족구대회는 읍·면과 직장, 사회단체, 클럽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청양읍이 우승, 비봉면이 준우승, 목면, 장평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직장, 사회단체, 클럽부문에서는 나래족구단이 우승, 청양군청이 준우승, 챔프족구단과 OB족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군민들이 볼링이나 족구 등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은 물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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