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탁구대회 여자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한 충주 용산초 탁구부가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 충주 용산초등학교(교장 장재성) 탁구부가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탁구대회에서 여자초등부 3위를 차지했다.

탁구부는 지난 18~1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에서 허지선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해 예선 리그전에서 인천, 충남, 경기를 만나 조2위로 본선에 진출, 울산 문현초를 만나 마지막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3위를 확정했다.

2015년과 지난해 충북대회에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용산초는 올해 남·여부 동반 우승을 차지, 충북대표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장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만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만들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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