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권한대행, 매주 현안사업 회의 진행

충북 청주시는 360여건의 사업들 중 55개 주요현안사업을 선정해 매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실·국장들이 추진상황보고 회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현안사업 55건은 민선6기 주요현안사업과 쟁점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현안사업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이번 현안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이나 정책결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챙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의 사업들은 실·국장 책임 아래 추진하게 되며, 논의가 필요한 사업은 사업별 테마회의를 거쳐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 새로운 청주시장 취임 전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단합해야 한다”며 “각 부서가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선6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7기 출범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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