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무원노조 구호성금 전달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조길형(오른쪽 두번째) 시장에게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상진)이 21일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조는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지난 16~2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강 위원장은 “더 이상의 피해 없이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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