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웅천돌문화공원 갤러리 탑에서 김배히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배히 작가는 보령 출신으로 이번 개인전에는 보령의 풍경 및 생활상을 소재로 수려한 자연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보령 일대의 주요 경승지 및 어항 등의 일상적인 생활상을 캔버스에 담았다.

바다와 어항, 그리고 어촌 주민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냈으며 산 아래의 작은 마을의 풍경, 바다를 끼고 있는 어촌 모습, 보령화력발전소의 굴뚝과 함께 제법 도시적인 건물들로 이루어진 근래의 어항 풍경 등을 화폭을 통해 그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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