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양식 식품 박람회 참가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수산 가공품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7 Sea Farm Show 해양수산 양식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박람회는 대한민국 해양수산·양식·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박람회에는 지자체와 기업 등 7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해양수산의 판로개척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상담회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시는 ‘서산시 해양수산 홍보관’을 운영하고 어리굴젓, 감태, 천일염, 낙지젓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26개 품목의 수산물 및 천일염 가공제품을 전시했다. 또 해양수산 정책을 홍보해 서산시 명품 수산물 이미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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