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품종관리센터 28일 충주서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가 오는 28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리조트에서 ‘2017 품종보호·나고야 의정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산림신품종 육종가,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기관, 협회 회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신품종보호제도와 종자산업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종자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또 지난 8월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운영현황, 산림분야 특용수 육종과 보급현황, 종자산업진흥센터·임업진흥원의 종자산업 관련 지원정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한 대응 전략 등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 산림생명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규제개혁에도 앞장서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