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진천군과 지역 민간 경제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진천군기업체 협의회, 기업체회원사 등이 불우이웃돕기와 주민들을 위한 특판 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추석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를 통해 지역 회원사가 생산하는 세왕주조의 천년주를 비롯해 진천식품의 전통과자와 호박조청, 한국자연식품의 홍삼토종벌꿀, 꿀차세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주문 판매하고 있다.

또 진천비전방의 사편환골드, 사편환엑기스, 이부동삼합탕과 콩세상식품의 작두콩청국장 세트, 한국발효기술의 수국진매세트(국화주, 매실주)등을 판매하고 있다.

진천군 기업체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각 면 협의회를 중심으로 350여 회원사들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지역 기업제품을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