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9(구비)합시다’의 주제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동이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대형 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현식 예방교육팀장은 “인근 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진압이 중요함에 따라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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