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준공식을 가진 충주 자유시장의 아케이드. | ||
충주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자유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이 20일 자유시장 동문에서 열렸다.
자유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진길두)는 이날 한창희 충주시장과 김무식 충주시의회 의장, 충북중기청장, 상가 점포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 시민들의 시장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될 아케이드 설치를 계기로 재래시장 활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유시장 아케이드 공사는 길이 477m, 폭 8m 규모로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가 13개월 동안 공사를 벌였고 30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자유시장은 앞으로 평일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지만 장날에는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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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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