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교장 고종현)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협회’가 수여하는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을 받았다.

‘우수기술연구센터’는 기업간의 기술교류회 및 기술혁신촉진 등 ATC사업 효과 극대화는 물론 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3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은 산업체의 현장수요에 맞는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학교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적극 채용하고 기업이 보유한 고가의 장비를 현장실습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기업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제약분야와 바이오식품분야의 산업현장의 직무를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현재 76개의 기업과 MOU를 맺고 기술 및 기자재 활용은 물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중심의 산학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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