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바살협 15주년 기념식

바르게살기운동청원군협의회(회장 최창호)는 20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윤태한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장, 오효진 청원군수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옥산면 최병만 군 부회장과 미원면 임만수, 부용면 장찬진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을, 내수읍 마산2리박노선 회원 등 14명이 청원군수 표창을, 낭성면 추정리 김기동 등 14명이 군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31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창호 군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15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21세기 명실상부한 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가기 위한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홍신희 전 서원대학교 총장은 ‘친절과 질서는 으뜸충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전국체전을 맞아 우리 고장을 찾는 모든 손님들에게 정이 넘치는 친절을 베풀어 청풍명월 고장의 이미지를 안고 갈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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