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2개팀 출전…6팀 선발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창업동아리 ‘일렉트론’이 한국전력공사(KEPCO)가 주최한 ‘제3회 BIXPO 2017 국제발명대전’ 대학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이번 발명대전에 전국 152개팀이 출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총 6팀을 선발했으며 청주대 일렉트론은 ‘매립식 착탈 콘센트 및 전력관리 시스템’의 발명품으로 은상을 받았다.

청주대 전자공학과 학생 3명으로 구성된 ‘일렉트론’은 지난해 ‘제2회 BIXPO 2016 국제발명대전’에서 ‘누전 위치 감지기’ 발명품으로 동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주대 창업동아리는 지난 9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All that Chopsticks’가 ‘장려상’을, ‘크레아레’가 ‘입선’을 수상하는 등 계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