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대회 열어…1200여명 참석

‘농업인의 날’을 맞아 태안군에서 농업인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는 14일 군민체육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태안군 농업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화합대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업의 발전을 주도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인 난타 및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 및 품평회와 새 기술 보급사업, 기후변화 대응 작목 소개, 신기종 농기계 전시 등 농가의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화합 한마당에서는 농업인들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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