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짐나지움서 진행…한미식품 등 40여개 기업 참여

 “시민 일자리 창출이 근본적인 시민복지이고 민생의 기본이다.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든다. 일자리가 모든 경제정책의 주목적이다. 일자리 문제의 핵심은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논산시 취·창업박람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열린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박람회는 CJ제일제당, 한미식품 등 4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구인자와 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1대 1 맞춤지원과 구직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 △취업준비관 △정보제공관 △창업관 △창업상담 및 컨설팅관 △Job 콘서트 등 총 6개 테마 60여개 부스를 마련했으며, ‘Job 콘서트’는 개그맨 김영철씨와 ‘취업과 꿈을 이루기 위한 3가지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학교·논산시가 한마음으로 청년들의 일자리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과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을 위해 마련했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람회 참가기업 채용정보는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ob.no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센터(☏041-746-8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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