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Venture 1st 산학협력 페스티벌’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가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지난 7~8일 ‘2017 Venture 1st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산학협력단과 기업협력센터, 창업지원단, CK디스플레이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 CK지원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1일차 창업동아리 로드쇼,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문화 콘서트, 전문가초청 모의면접, 지역대학연합 모의공채경진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2일차는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회, 진로심층 클리닉, 미니 채용박람회, 현직자 초청 직무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각 사업단 및 센터는 산학협력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했으며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시된 제품은 창업동아리와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통해 상품화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전시돼 호서대의 산업수요 맞춤 교육성과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또 다양한 취업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신 총장은 “산학과 창업이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산학맞춤 교육과정의 성과, 취업 기회제공, 창업의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과 긍정적인 창업문화를 형성해 산·학·관이 서로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 ‘주·산·학 글로컬 페스티벌’

 

아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선문대 본관에서 열린 오픈 행사는 황선조 선문대 총장,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50여명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이름 그대로 주민, 기업,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와 연계한 ‘충남 2017 대학생 잡 페스티벌’과 ‘2017 SMU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이 열렸다.

대학생 잡 페스티벌은 유니매드제약㈜, ㈜에이치비테놀러지, ㈜현보 등 중견·강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해 300여명의 구직자는 일자리종합센터 등 유관기관 9곳의 도움을 받아 채용 면접을 받았고 이 가운데 97명이 취업 예정자로 매칭됐다. 또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대기업설명회, 1대 1 심층 맞춤 컨설팅 등 취업지원서비스도 진행됐다.

또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은 지난 8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베트남 시장 추세와 기회’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선문대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 전략, 충남도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정책 설명과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진출 기회’란 주제로 선문대 글로벌 부총장이자 베트남 사기업협회 부회장인 도만부(Do Mahn Vu) 부회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선문대는 11일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해 우수 아이템은 특허를 출원하고 시상팀은 싱가포르 창업캠프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