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민회관에서 주민참여형 토론회 열어

세종시는 2일 조치원읍 시민회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및 배후지역(연동면, 연서면, 전동면)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가 주관하고 (사)지역활성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문제 등 각 분야별로 토론과 발표를 이어간다.

토론회를 통해 맞춤형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주민주도형 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100인 토론회는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지역특성을 잘 살려 농촌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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