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전기 등 5곳에 Clean시공 인증패 수여

한국전력이 18일 충북도내 우수 전기공사업체 5곳을 선정, Clean시공 인증패를 수여했다.

박두재 한전 충북본부장은 이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전기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시공품질이 우수한 시온전기 등 5개 업체 대표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사진)

우수업체는 시온전기㈜(대표 이상직), 연흥전기(대표 연영흠), 정도전력㈜(대표 장동현), ㈜전광엔지니어링(대표 전연권), 제일전력(대표 임병수) 등이다. 이 기업들은 최근 2년간 한전에서 발주한 공사를 수행한 전기공사 업체 중 영업정지, 과태료 과징금 부과 등 위반 사실이 없으며 시공하자가 없는 업체다.

박 본부장은 “청렴 시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사업체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한전은 우수시공업체를 적극 육성, 청렴 시공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업체 인증제도는 청렴하고 우수한 전기공사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청렴시공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서 고객에게 안전한 전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