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소방본부가 시범 운영 중인 ‘119자전거 소방안전순찰대’가 안전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119자전거 소방안전순찰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19소방안전순찰대’는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행사장과 주요 경기장에서 안전순찰 활동을 하게 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8월 충북도소방본부는 ㈜알톤스포츠와 MOU를 체결해 전기자전거 6대와 헬멧 등 안전 장비를 지원받았다.

김충식 본부장은 “119자전거 소방안전순찰대는 전국체전에서 안전순찰과 환자 응급처치 등 맞춤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사고 없는 대회가 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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