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5일까지 진행…자유·무학시장 등 7곳 참여

▲ 충주 관내 전통시장 캐릭터들이 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19~25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역의 문화, 관광, 축제 등과 쇼핑, 할인행사를 연계한 특색 있는 행사로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자유시장, 무학시장, 중앙어울림시장, 옹달샘시장, 연수상가, 연수종합상가, 목행시장 등 전통시장 7개소가 참여한다.

19일 저녁 8시 누리장터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선포식과 함께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은 25일까지 전국 K-POP경연대회, 먹자페스티벌, 전통시장 장보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시장 내 점포(상인회 가입 점포에 한함)에서 3만원 이상 물건 구입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석 경품권을, 매일 점심과 저녁시간대 게릴라성 깜짝 세일 이벤트 행사를 통해 2천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먹자페스티벌(어린이와 부모 중심), 달려라 전통시장 장보기경연대회, 100원 경매 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연수종합상가, 연수상가, 목행시장, 옹달샘시장에서도 할인판매와 문화공연, 경품지급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손창남 경제과장은 “전국체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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