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생활체육관 전경.

증평군이 보강천 생활체육 공원과 증평 생활체육관 등 각종 체육시설 기반 마련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각종 평가 지표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생활체육 공원은 어린이와 여성, 스포츠 동호회, 노인들까지 누구나 휴식과 함께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증평 생활체육 공원에는 생활체육관과 국민 체육센터, 야외 운동구장, 전천 후 게이트 볼장, 종합 스포츠센터 등 체육활동에 필요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지난 9월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준공된 생활 체육관은 다이어트 복싱과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체육교실이 운영되고 있고, 종목별 연합회가 실버탁구를 비롯한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의 클럽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 체육센터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영장 626명과 헬스장 124명 등 750명의 군민들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증평 전천 후 게이트볼 장은 노인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으며, 평일에도 5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다.

증평종합 스포츠 센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전국 체육대회 씨름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17일에는 충북민속 경연대회와 충북학생 민속예술제 행사가 개최됐다.

증평 생활체육 공원에는 실내체육 시설은 물론, 풋살 경기장과 족구장, 농구와 배구장이 마련돼 있고, 보강천 체육공원에는 △국궁 장 △반탄 정구장 △족구장 △축구 전용구장 △운동장 △농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 볼장 △잔디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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