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화동문화재단 업무협약

충북 청주시와 월드컬처오픈 화동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17세계문화대회 집행위원회가 17일 청주시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홍석현 월드컬처오픈 화동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행사에서 집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달호 월드컬처오픈 화동문화재단 대외협력단장과 함께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획, 초청, 운영,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2017세계문화대회는 다음달 10~12일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리며, ‘공감’을 주제로 반목, 분열, 전쟁, 불균형 등 지구촌의 갈등과 모순을 각계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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