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미술협회 ‘100개의 도담삼봉’ 기획전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가 12일부터 26일까지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100개의 도담삼봉’을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단양팔경의 제1경인 ‘도담삼봉’을 주제로 회원 25여명의 작품인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 보인다.

단양지부는 미술작품으로 투영된 도담삼봉의 다양한 이미지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는 전시행사로 표현하기 위해 도담삼봉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준비를 했다.

김순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양의 명승지인 단양팔경을 주제로 해마다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 테마전”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창립한 단양미술협회는 해마다 회원전과 재능기부 사랑나눔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양의 미술발전과 문화예술을 꽃피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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