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광소)은 교육감을 상대로 단체교섭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노조의 단체교섭은 2007년 단체협약 이후 10년 만이다. 교육노조는 지난달 8장 186개 조문, 8개 부칙 등 194개 조문으로 구성된 단체교섭요구안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사진)

단체교섭안에는 지방공무원업무경감, 근무환경개선, 행복씨앗학교·병설유치원 지방공무원 증원, 후생복지 향상, 공정·균형적 인사, 합리적 전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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