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 즐거운 책 놀이터 강좌 인기

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6~7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책 놀이터’강좌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즐거운 책 놀이터’강좌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아동이 다양한 주제의 책과 책놀이를 접하면서 글의 줄거리를 익혀 스피치 실력을 키워주고, 책놀이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까만 크레파스’(웅진 주니어), ‘강둑의 맞춤 옷가게’(한림 출판사), ‘안녕 달토끼야’(길벗 어린이), ‘마고 할미’(보림), ‘내 생일에 와 줄래’(한우리북스) 등의 책을 읽고 스크레치, 태극기 그리기, 족자 만들기, 책 퍼즐, 풍선뱀 만들기 등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부여도서관 김영심 관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동화책을 읽히고 책과 관련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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