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 예선전이 지난 23일 보은읍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187팀의 예선 참가자들은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9개팀이 결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장문준(18·청주), 김태규(38·대전), 에이플(여 3명·대전), 박정길(32·구미), Brillis(여 4명·천안), 박민규(28·논산), 허성은·윤보미(27·26, 혼성·포항), 황석규(28·고양), 최지예(20·부산) 등 9개팀은 10월 14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시상은 대상 1명(상금 700만원·트로피), 금상 1명(상금 300만원·트로피), 은상 1명(상금 200만원·트로피), 동상 2명(상금 각 100만원·트로피),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트로피)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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